강원도 평창경찰서의 주차장이 가을이면 고추 건조장으로 변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차량 200여 대를 주차할 수 있는 1,650㎡ 규모의 주차장이 빨간 고추로 가득 찼습니다.<br /><br />과거 농작물 도난사고가 잇따르면서 경찰서에서 주차장을 농민들에게 개방해 해마다 이맘때면 이색 풍경이 펼쳐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경찰서 주차장 고추 말리기는 벌써 14년째 이어지고 있는데, 비가 오거나 건조를 마치고 거둬들이는 작업에 경찰관들이 직접 돕는 훈훈한 모습도 이어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71024135829759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